▲ 수원초등학교는 18일 도내 언론사 기자단 20명을 본교로 초청해 디지털교과서 수업 현장을 공개했다. ©Newsjeju
▲ 수원초등학교는 18일 도내 언론사 기자단 20명을 본교로 초청해 디지털교과서 수업 현장을 공개했다. ©Newsjeju

수원초등학교(교장 김상수)는 18일 도내 언론사 기자단 20명을 본교로 초청해 디지털교과서 수업 현장을 공개했다.

디지털교과서란 서책형교과서에 용어사전, 멀티미디어자료, 평가문항 등의 풍부한 학습자료가 추가되고 외부 교육용 콘텐츠와 연계도 가능한 전자 교과서를 일컫는다.

수원초등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3~4학년 사회, 과학, 영어 과목에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자기주도학습과 참여, 체험, 협력, 소통의 학생 중심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3학년 과학과 수업에서는 입체시각 효과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 AR(증강현실) 콘텐츠를 이용해 여러 가지 곤충의 한살이를 비교 조사하는 수업이 이뤄졌다. 

수원초등학교 김상수 교장은 “디지털교과서는 교실 환경 및 수업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학습커뮤니티 위두랑과 연계해 학생 참여, 활동중심의 수업이 가능하므로 교실수업 개선과 학생들의 역량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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