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17일 고산초등학교를 방문해‘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라!’라는 주제로 제1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ewsjeju
▲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17일 고산초등학교를 방문해‘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라!’라는 주제로 제1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ewsjeju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지난 17일 고산초등학교를 방문해‘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라!’라는 주제로 제1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및 읍면지역 학교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총 7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무용, 우쿨렐레, 난타, 가야금, 댄스스포츠, 하모니카 등 11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고산초등학교 9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프로그램별로 운영해 학생들의 재능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전교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종합발표회를 가졌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제1기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고산초등학교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도서 및 읍면지역 학생들의 무한한 재능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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