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제주맥주X미르(MiiR) 그라울러’ 출시
이중벽 진공 단열재, 24시간 냉기 유지 기술 및 탄산 봉인 가능해 맥주 보냉에 특화

▲ 제주맥주X미르 그라울러. ©Newsjeju
▲ 제주맥주X미르 그라울러. ©Newsjeju

제주맥주 주식회사(대표 문혁기)가 미르(MiiR)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주맥주X미르 그라울러’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르는 수익금의 일부를 물, 건강, 식품 분야에 기부하는 미국의 사회적 기업이다. 그라울러는 물이나 커피 외에도 맥주 애호가들이 맥주를 테이크 아웃 할 때 자주 사용하는 용품이다.

‘제주맥주X미르 그라울러’는 이중벽 진공 단열재 기술로 보온, 보냉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24시간 냉기를 유지할 수 있고 나사가 없는 뚜껑이 탄산 봉인에 특화돼 피크닉, 캠핑 등 야외에서 맥주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제품을 구매함과 동시에 기부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품 하단의 기부 코드(Give  Code)를 미르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구매금액의 3%가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기부된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제품을 소비하려는 ‘착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있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맥주X 미르 그라울러’는 64OZ용량 화이트 색상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만 원대이다. 현재 제주맥주 제주 양조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처는 확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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