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정다운학교 공모 선정...시범운영

▲ 삼성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정다운학교 운영을 위한 어울림통합교육지원단 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삼성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정다운학교 운영을 위한 어울림통합교육지원단 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삼성초등학교(교장 강정림)은 지난 18일 ‘2019년도 정다운학교 어울림통합교육지원단 협약’을 체결했다.

‘정다운 학교’는 특수교육지원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학교로 삼성초등학교는 ‘2019년도 정다운학교’공모에 선정돼 시범운영을 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유관기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뒀다.

이를 위해 어울림통합교육지원단(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야간학교, 사단법인 하음)을 구성했으며, 통합교육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행복한 어울림이 이뤄지고, 나아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강화돼 ‘배우는 나, 성장하는 우리, 행복한 어울림’이 될 것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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