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뚜어넘어, 하나되는 스포츠!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9일 오후 3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개회식 행사에서 장애인부 육상 이동규 선수가 성화봉송 제2주자로, 게이트볼종목 정현철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장애인부는 총 1,393명(선수 1,1,07명, 임원 286명)이 참가하며 학생부·일반부로 나눠 서귀포시 7개 경기장, 제주시 10개 경기장에서 모든 경기가 이뤄진다.

이번 제53회 도민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의욕을 고취함은 물론 체육을 꿈꾸는 장애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마음껏 뽐 낼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예전과 달리 이번 장애인체육회에서는 국제교류를 맺고 있는 몽골 장애인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외 관계자들이 이번 제53회도민체전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도민체전 기간동안 함께 각 경기장 및 장애인체육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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