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제주해양경찰청 이송 동영상 갈무리 / 제주해경청 제공 ©Newsjeju
▲ 사진 - 제주해양경찰청 이송 동영상 갈무리 / 제주해경청 제공 ©Newsjeju

어젯밤 호흡 곤란을 호소한 50대 추자주민이 제주도내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2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0시42분쯤 추자보건지소는 "알레르기 쇼크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있다"고 이송 요청을 해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헬기를 추자도로 급파했고, 환자 윤모(50. 남)씨는 오늘 0시3분쯤 제주공항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해경 관계자는 "윤씨는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있다"며 "제주지방해경청은 올해 함정과 헬기를 이용해 총 50명의 응급환자를 이송조치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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