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제주도민 참여가능, 선착순 40명

탐라도서관(관장 홍재석)이 오는 4월 25일~5월 5일까지 '2019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은 '원도심 따라 걷는 제주 건축 기행'이라는 주제로, 5월 8일~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제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제주의 옛 건축물과 원도심 복원이 가지는 의미, 도시재생 등에 대한 강연과 탐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강사는 제주대 건축학부 김태일 교수, 권정우. 최윤경 건축가, '어반플레이' 아카이브랩 강필호 팀장이 나선다.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희망자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http://lib.jeju.go.kr/) 프로그램 신청란으로 지원하면 된다. 선착순 40명 모집.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이 제주 고유 마을의 문화적 가치를 알고, 제주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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