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5경주(1100m)에서  제주마 ‘수사대(3세 수말)’가 데뷔 이래 7전 전승을 달성해 화제다. ©Newsjeju
▲ 지난 20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5경주(1100m)에서 제주마 ‘수사대(3세 수말)’가 데뷔 이래 7전 전승을 달성해 화제다.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에서 활약 중인 제주마 ‘수사대(3세 수말)’가 데뷔 이래 7전 전승을 달성해 화제다.

'수사대'는 지난 20일(토)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5경주(1100m)에서 막판 폭발적인 뒷심으로 역전우승을 차지하며 7연승을 달성했다.

전현준 기수와 호흡을 맞춘 ’수사대‘는 스타트가 늦어 경주 내내 중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했다. 4코너를 돌면서까지 선두권에 보이지 않던 '수사대'는 결승선 약 300m를 남기고 엄청난 스피드로 막판 스퍼트를 올리면서 짜릿한 역전 명승부를 연출했다.

지난해 6월에 데뷔한 ’수사대‘는 데뷔전에 이어 4연승을 기록하고 지난해 11월 열린 제주마 브리더스컵 대상경주를 재패하며 신예 기대주로 떠올랐다.

7전 전승 승률 100%를 기록 중인 ’수사대‘는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우승상금 1억 4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순발력과 스테미너를 고루 갖춰 제주마 대표로 성장할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