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0일 '2019년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임원과 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업적우수평가 우수사무소 및 직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스트레스관리 전문가 박은규 소장을 초빙해 현대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 및 방법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가 있었다.
고봉주 조합장은 “2019년도 3월 제주시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돼 첫 사업추진결의 대회에서 본인의 공약사항을 이행할 것"이며 "앞으로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농업인의 실익증진 및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임직원들은 2019년도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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