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제52회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2019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제52회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2019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은 제52회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2019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항공우주, 융합과학, 메카트로닉스 3개의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초·중·고등학생 320명(160)이 참가하는 대회로 4월의 과학의 달에 맞춰 제주에서 열리는 과학행사다.

종목별 특징을 보면 ▲항공우주 종목은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비행체를 구상해 제작·비행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 등 항공 과학 역량을 향상시키는 종목이다. ▲융합과학 종목은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예술 등의 학문 영역간의 다양한 융합과 창의적 아이디어 생성의 방법을 통해 문제 해결 성취의 감성적 체험을 경험하게 하는 종목이다. ▲메카트로닉스 종목은 기계공학, 전자공학, 컴퓨팅 사고력을 포함한 융합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방안을 작성·제작·실연을 통해 일상생활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 시키는 종목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중·고등학생들의 출품한 우수 과학진흥포스터가 전시돼 미래의 과학기술 발달상을 상징하는 내용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

연구원 관계자는 “본 대회를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유발은 물론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며, 의사 소통능력과 자기관리 능력이 신장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 제주미래교육연구원. ©Newsjeju
▲ 제주미래교육연구원.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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