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제주도 남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지의 경우 최고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Newsjeju
▲ 23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제주도 남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지의 경우 최고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Newsjeju

[제주날씨] 23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제주도 남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지의 경우 최고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제주 전 지역에 비가 오고 있으며, 저기압 전면에서 발달된 비 구름대가 제주도 남서쪽 해상에서 시간당 30km의 내외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이번 비는 오는 24일 새벽 3시까지 오겠으며, 제주에는 20~60mm, 제주 남부지역과 산지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이번 비는 저기압 전면에서 지속적으로 남풍이 유입되고,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면서 23일 오전부터 밤 사이에 산지와 남부(서귀포)에는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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