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에서는 관내 6개 동 지역의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성 증대를 위해 해양쓰레기 특성에 걸 맞는 특장설비(염분부식방지부품, 하부코팅, 파워리프트, 내장탑 등)가 설치된 1톤 트럭을 5월부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Newsjeju
▲ 제주시에서는 관내 6개 동 지역의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성 증대를 위해 해양쓰레기 특성에 걸 맞는 특장설비(염분부식방지부품, 하부코팅, 파워리프트, 내장탑 등)가 설치된 1톤 트럭을 5월부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Newsjeju

제주시는 관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시스템의 확립 및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2억4000만 원을 투자해 해양쓰레기 운반전용 차량 6대를 구입하고 전용 특장설비를 설치, 연안 6개 동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제주시에서는 관내 6개 동 지역의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성 증대를 위해 해양쓰레기 특성에 걸 맞는 특장설비(염분부식방지부품, 하부코팅, 파워리프트, 내장탑 등)가 설치된 1톤 트럭을 5월부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해양쓰레기 운반전용 차량 구입 사업은 지난해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7개 연안 읍.면에 7대(2.5톤 트럭 3대, 1톤 트럭 4대)를 구입, 배치했으며 올해 연안 동 지역에 6대를 추가로 배치해 총 13대의 해양쓰레기 전용차량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는 해양쓰레기가 실제로 발생하는 장소와 수거된 쓰레기가 집하되는 중간집하장 사이의 거리가 멀어 신속성, 효율성 증대가 필수불가결하다고 판단해 2년에 걸쳐 읍면동 지역 해양쓰레기 운반전용 차량을 구입해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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