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이석증 의심 환자 이송

▲ 사진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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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어지럼증과 구토증상을 보이는 70대 추자주민이 해경 경비함정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6분쯤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이석증 의심환자 박모(74세, 여) 이송 요청이 접수됐다.

인근 해상 경비중인 300톤급 경비함정을 추자도로 급파한 해경은, 박씨를 오전 9시10분쯤 제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제주해양서는 올해 추자도 응급환자 24명(헬기 12명, 경비함정 12명)을 도내 병원으로 이송하며 도민 생명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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