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저녁 7시 제주시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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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를 외치는 도내 시민사회 단체 등이 촛불을 들어올린다. 원희룡 지사를 향해 공론조사 수용을 촉구한다는 취지다.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과 '제주 제2공항 반대성산읍대책위'는 오는 26일 저녁 7시 제주시청에서 <혼디 모다드렁 제2공항 막아내세> 촛불집회를 예고했다.

이들에 따르면 이날 집회는 ▶제2공항 추진 중단 ▶공론조사 수용 촉구 ▶제주공항 확장배제에 대한 진실규명 ▶제주공항 활용방안 검토 필요성 등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촛불집회 연장선으로 이들 단체는 오늘(24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에서 현 제주공항 확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혼디 모다드렁은 제주어로, 표준어로는 '함께 모여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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