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2명 신규 양성, 오는 5월1일부터 총107명 서비스 개시

▲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식. ©Newsjeju
▲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식. ©Newsjeju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2019년 신규 아이돌보미 32명을 양성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총 107명의 돌보미들이 가정 내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은 서귀포시 주관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했으며,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교육수로자 32명과 활동 중인 볼보미가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현장실습을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종류와 대상은 영아종일제서비스(만 3개월 이상~만 36개월 이하 영아), 시간제서비스(만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 질병감염아동서비스, 기관연계서비스로 구분해 제공된다.

강현수 센터장은 "아이돌봄 지원이 실질적으로 지역사회 내 건강한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로서 사회 활동의 기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50%이하 가정(4인가구, 월692만원 이하)의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서 정부지원 신청을 하면 소득 유형에 따라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차등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외 가정에서는 아이돌봄 홈페이지(http://idolbom.go.kr)에서 회원가입 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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