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에 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보조기기 지원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상 매년 실시하도록 돼 있는 법정교육이며, 관련 분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김정옥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이 맡았으며, 최근 정부의 복지정책 기조와 사례 전파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장애인 복지업무 실무자들을 대상으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직무교육도 이뤄졌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교육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도내 초등학교 및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하는 건 물론, 올레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교육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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