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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안순)는 지난24일 제주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18세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만들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선수들은 센터에 마련된 체험관을 둘러보며 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성 가치관에 대한 점검,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 피임법, 성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 등에 대해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실시한 김안순 센터장은 "청소년 선수들에게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해와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성인지적 통합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4명의 전문성교육 강사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 및 체험관 성교육은 관내 학교(초·중·고) 및 복지시설,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받아 추진한다. 관내 청소년 단체, 학교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760-64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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