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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양윤경),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 서귀포소방서(서장 임정우) 기관별 실무자들과 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대장 김광녀)는 지난 24일(수) 14시 서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 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실무태스크포스팀(T/F)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서귀포소방서와 여성민방위대가 합동으로 5월17일까지 매일올레시장 화재경계지구 내 취약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후 서귀포시, 서귀포소방서, 여성민방위대가 공동으로 소화기보급, 화재경보기 설치 및 전기‧가스 등 안전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물놀이철 대비 수난 안전시설(인명구조함) 관리방안 등 안전관리 대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대구서문시장 화재에 따라 전통시장의 안전취약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에 물놀이 안전시설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국적으로 즐거운 휴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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