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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24일 오후 2시 '2019년 농어촌 관광 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관광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위탁협약을 통해 주 1회(수요일) 총 20주 동안 지역 특성과 여건에 기반을 둔 이론과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또 교육기간 중 2번의 도내 현장견학과 1번의 선진지 벤치마킹도 나선다.

농어촌관광 경영자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 법률에 따른 필수 교육과정인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농어촌체험지도기법 ▲농어촌체험교육교재개발 ▲안전교육 ▲농어촌체험지도계획 등으로 다뤄진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2011년 농어촌관광경영자과정을 첫 시작, 7년간 총 26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2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국에서 5번째, 제주에서는 최초로 '농어촌체험 지도사'교육기관으로 인증을 취득하는 등 전문적인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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