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 고도화 지원사업 추진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 이하 진흥원)은 제주도 내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콘텐츠 고도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19 제주문화콘텐츠 스타트 더블업 일자리 창출사업'이라고 명명된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창업 개시 7년 이내의 도내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사업화된 문화콘텐츠를 보유 중인 기업이라야 한다.

문화콘텐츠는 영화, 비디오, 음악, 게임, 출판, 방송영상물, 문화재, 캐릭터, 애니메이션, 공연, 미술, 공예, 멀티미디어콘텐츠, 문화기획, 디자인 등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의거한 문화산업에 해당하는 분야의 콘텐츠를 일컫는다.

총 8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하며, 각 사업에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www.ofjeju.kr 내 사업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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