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5월 5일 애향운동장에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연) 주관으로 치러지며, 각종 체험행사와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행사로 군악대 연주와 마술공연 등이 펼쳐지며, 오전 10시에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선 모범 어린이로 선정된 16명과 아동권리 보호에 기여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모범 어린이 16명 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면서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4명에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주어진다.

식후 행사로는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첨 등이 있으며, 행사장 주변에선 페이스페인팅이나 나무목걸이 만들기, 전통놀이 마당 등의 각종 체험 부스들로 꾸며진다. 먹거리 마당과 육아종합 지원센터 등 기관 홍보 부스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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