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테마 및 네트워킹 기회를 바탕으로 취향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스페이스’로 자리매김

▲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지난 27일 관람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기획 ‘끌로드아트홀’과 연계한 ‘신화러브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Newsjeju
▲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지난 27일 관람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기획 ‘끌로드아트홀’과 연계한 ‘신화러브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Newsjeju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지난 27일 예술기획 ‘끌로드아트홀’과 연계한 ‘신화러브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신화러브콘서트’는 음악 공연의 일반적인 틀을 과감히 깨고 제주신화월드 랜딩리조트관 로비에서 열렸다.

관람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가곡연구회 예술감독 겸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알렉산더 셀리쩨르(Alexander Selitser)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러시아가곡연구회 임원이자 나음앙상블 단장인 김보람 바리톤이 성악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날 ‘정글북 by 엘리스’ 이진용 수석 바텐더가 특별히 선보인 칵테일까지 아우러져 봄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무대로 막을 내렸다.

이날 참가한 한 관객은 “호텔 로비 콘서트는 해외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제주도에서 이런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러브콘서트’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한 제주신화월드 기업 커뮤니케이션팀 이신애 선임상무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제주도민들은 물론이고, 테마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 시즌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기획해 제주신화월드가 취향공동체의 커뮤니티 스페이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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