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잔나비, 케이시 등 보기 위해 3500명 인파 몰려

▲ 지난 26일 요즘 대세 뮤지션 ‘잔나비’와 ‘케이시’가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Newsjeju
▲ 지난 26일 요즘 대세 뮤지션 ‘잔나비’와 ‘케이시’가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Newsjeju

지난 26일 요즘 대세 뮤지션 ‘잔나비’와 ‘케이시’가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며, 제주의 봄밤을 또다시 밝혔다.

이제는 대세가 아닌 2019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레트로 감성 밴드 ‘잔나비’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시작하며 대표 음색여신으로 ‘케이시’를 보기 위해 3500명의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했다.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도심 속 공원을 리뉴얼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야간공연과 야간플리마켓 등 야간콘텐츠를 기획해 도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인근 골목상권과 연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이 호텔과 식당, 카페 등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역할도 하고 있다.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8월 23일까지 총 18회를 확대·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연동주민센터, 연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골목상권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오는 5월 3일로 인디계의 핫루키이자 히트곡 제조기 아티스트인 오왠과 호소력 짙은 보컬, 탄탄한 연주가 돋보이는 제주 인디씬의 대안 어쩌다 밴드가 출연한다.

이 외 청년기업과 도내 소상공인이 주도하는 '야몬딱털장' 플리마켓이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제주 화장품 소개 코너를 마련해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제품 체험 활동을 통해 방문객에게 제주 화장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SNS 공식계정을 통해 접할 수 있다.

▲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Newsjeju
▲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Newsjeju
▲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Newsjeju
▲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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