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양근혁 클린하우스팀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Newsjeju
▲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양근혁 클린하우스팀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Newsjeju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식에서 생활환경과 양근혁 클린하우스팀장이 『대한민국 공무원상(훈격: 국무총리)』을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으로는 최초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전국 모든 행정기관과 직종을 총 망라해 80명을 선발(훈장 7명, 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1명, 국무총리표장 32명)해 수상하는 포상으로 공무원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상식에서도 기초자치단체(행정시포함 전국 230개소) 소속 공무원으로는 서귀포시를 비롯한 불과 5명(△경기도 수원시 △경북 포항시, 구미시 △서울시 강동구 등)의 공무원만이 이 상을 수여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근무기피부서인 생활환경과에 근무중인 양근혁팀장은 생활쓰레기 혁신 배출시스템인 △『재활용 도움센터』최초 설치 운영 △『중형 재활용 도움센터』개발 및 특허출원 △재활용 도움센터 내 특수시책 4가지(빈병 무제한 수거보상제, 캔·페트병 자동수거보상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제, 가정용 폐식용유 무상배출제)사업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실시하는 한편, 주민이 편리하게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귀포시 양근혁 클린하우스팀장은 "생활환경과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의 합심과 서구포시의 전폭적인 지원, 무엇보다 서귀포시 지역 주민, 단체의 실천으로 쓰레기 배출환경이 점차 나아지는게 좋게 평가 받은 것 같다"고 전하면서 "동료 직원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환경복지 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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