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산중학교는 지역문화 찾아 배우기 일환으로 세계지질 공원 수월봉 지질 트레일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Newsjeju
▲ 고산중학교는 지역문화 찾아 배우기 일환으로 세계지질 공원 수월봉 지질 트레일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Newsjeju

고산중학교(교장 김영식)는 지역문화 찾아 배우기 일환으로 세계지질 공원 수월봉 지질 트레일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고산중학교는 학교주변의 문화적 유산, 관광자원, 지속가능한 환경자원 보존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질공원 수월봉 지질 트레일 프로그램은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교과통합으로 구성 운영했다.

교과융합 수업에서 1학년은 과학 수업의 지질단원 중 지질 구조와 특성, 특히 고산리 엉알 지역의 지질 구조 특성을 학습했으며, 2학년은 지역의 관광 문화 자원을 영어로 소개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동아리 활동으로 청소년 문화해설사반을 개설해 고산리선사문화유적센터와 협약해 지역 문화의 이론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행사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