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Newsjeju
▲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Newsjeju

 

민주평화당 4‧3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주현 수석대변인이 임명됐다.  

이달 3일 제주도당 창당대회에서 4‧3특별법 전부 개정을 위해 당력을 집중키로 결의한 민주평화당은 29일 제88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박주현 수석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도당은 중앙당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제주4‧3특별법 전부개정안의 해결을 위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

박주현 신임 위원장은 전주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법학석사, 현재 핀란드 땀뻬레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제27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청와대 국민참여수석,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20대 국회의원(비례대표) 및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을 지내고 있다. 

민주평화당 관계자는 "제주사회의 4‧3특별법 관련 해결을 위한 도민을 대변하는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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