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민속촌은 '2019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지원사업에 선정, 해당 프로그램에 진행할 단체를 모집한다. ©Newsjeju
▲ 제주민속촌은 '2019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지원사업에 선정, 해당 프로그램에 진행할 단체를 모집한다. ©Newsjeju

제주민속촌은 올해로 8년째 '2019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사)한국박물관협회와 KB국민은행에서 주관하며 이와 관련해 해당 프로그램에 진행할 단체를 모집한다.

박물관 노닐기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류 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산물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박물관 사전교육과 전시관람, 박물관 내 특화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민속촌에서 진행되는 박물관노닐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제주사람들은 머하멍 놀았을까?)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민속촌 관람, 민속놀이기구 만들기(대나무바람개비), 소원첩 쓰기와 동물원 먹이주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초∙중학교 10명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노닐기 홈페이지(www.kbmuseum.com)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동 사업을 7년동안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체험객이 만족할만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박물관 노닐기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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