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무료입장
가정의 달 맞아 '에바 알머슨'특별 전시

▲ 본태박물관. ©Newsjeju
▲ 본태박물관. ©Newsjeju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어린이 무료입장, 특별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당일에 한해 어린이 관람객(36개월 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에게 무료입장 및 구슬아이스크림 증정 이벤트 시행한다.

또한, 본태박물관은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과 연계해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에바 알머슨(Eva Armisen)의 ‘제주...그리고 해녀를 만나다’ 특별 전시를 개최하며, 서울 한가람미술관 기획전은 관람객 20만 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제주를 주제로 한 동화 ‘엄마는 해녀입니다’의 삽화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어 제주의 색에 가족의 따스함을 담은 전시가 될 예정이다. 

본태박물관의 제1관에는 소반 ․ 목가구 ․ 보자기 등 전통 수공예품을 전시중이며, 2관에서는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등 현대미술작품전, 3관에서는 쿠사마 야요이 상설전, 4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상례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피안으로 가는 길의 동반자’가 전시 중이다.

이외에도 2017년 7월 개관한 5관에서는 본태박물관 소장품 불교 기획전 ‘삶의 정서가 깃든 불교미술의 매력’과 유교 기획전 ‘친제설찬’이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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