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문동원 과장,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 등 도민 숙원해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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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는 5월 1일자로 구조구급과장에 문동원(57) 소방정(전 제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30일 도소방당국에 따르면 신임 문동원 구조구급과장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지난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했다.

이후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담당, 방호조사담당 및 제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 및 119센터 신설 등 안전기반 확충으로 도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또 메르스 등 대유행 감염병에 대한 지역대응체계를 구축, 도민생명보호에 남다른 헌신을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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