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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사'를 내고 "노동자 한 명, 한 명이 존엄하게 존중받고, 평화롭고 행복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일 이 교육감은 "가정의 달이 시작되는 5월 첫 날에 노동절이 있다는 것은 노동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주교육은 노동자들의 땀과 헌신으로 이뤄져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학교 시설에, 급식에, 꿈꾸는 미래에 노동의 가치가 있다"는 소견을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또 "129년 전 세계 노동자들이 꾸었던 꿈도, 100년 전 민중들이 3.1운동과 임시정부를 수립하며 꿨던 꿈도 하나로 이어져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꿈의 여정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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