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경기장, 오전10시부터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전개

▲ 제주월드컵경기장. ©Newsjeju
▲ 제주월드컵경기장. ©Newsjeju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일 서귀포시 전역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열린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우천시 서귀포 다목적체육관/공천포)에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고은희)에서 주관하는 “해피! 아이사랑 큰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제1부 식전행사인 공연이 끝나면 제2부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와 아동의 안전·권리증진·건전육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와 어린이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어 제3부 공연 및 놀이마당 행사는 어린이 댄스 및 장기자랑 등 각종 축하공연과 팝콘․팬케익 만들기, 왕관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스가 운영된다.

그 밖에,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 및 여러 기관(단체)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행사 등 축하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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