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29일(3일간)·사라봉일원에서, 주제와 프로그램 시민공모

올해 세 번째 개최될 「2019 제주독서문화대전」개최를 위한 준비가 본격화 되고 있다.

제주시장을 대신해 김진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우당도서관에서 2019제주독서문화대전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020대한민국 독서문화대전 공모·유치 자문을 겸한 2019제주독서문화대전추진위원은 우당, 탐라, 기적, 조천, 애월도서관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14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이상윤 우당도서관 운영위원장을 2019제주독서문화대전 추진위원회장으로 부위원장에 문명숙 탐라도서관운영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개최 시기와 장소 등 기본 계획을 확정했다.

개최시기는 9월 독서의 달에 맞춰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으로 하고 장소는 우당도서관을 중심으로 사라봉일원으로 결정한데 이어 주제와 프로그램은 5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추진키로 했다.

이번 2019제주독서문화대전은 제주만의 독특한 콘텐츠 강화, 시민이 중심되고 도내·외 관광객과 독서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체험형, 서로 소통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대전이 되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2019 제주독서문화대전 프로그램 구성은 ▶ 공연·행사 : 개막, 「북」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기획 ▶ 학술·토론 : 전문가 특강, 강좌, 출판사와의 질의 토론 강화 ▶ 전시·체험 : 쓰고, 만들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부스 강화 ▶ 북투어 : 책 속의 주제와 공간을 현장 탐방하는 현장체험 ▶ 제주독서문화대전 홍보 사전·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4가지 모티브로 구성 운영한다.

이번 2019 제주독서문화대전은 지금까지 운영됐던 대전에서의 문제점 등을 개선해 제주만의 독특한 지역문화를 반영 ‘책’과 ‘제주’의 어우러짐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책 읽는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를 구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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