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모험이 내게 알려준 것’

▲ 포토그래퍼 임수민. ©Newsjeju
▲ 포토그래퍼 임수민. ©Newsjeju

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인 ‘문화광장’은 오는 8일 오후 4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포토그래퍼 임수민 씨를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실패한 모험이 내게 알려준 것’ 이라는 주제로 강연자가 겪은 여러 경험을 들려주고 그를 통해 배우고 알게 된 것을 학생들에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임 씨는 대학에서 국제학을 전공했다. 졸업을 바로 앞두고 사진을 시작해 2014년, 아프리카로 여행을 한 이후 서울에 기반을 두고 매년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을 다니며 다양한 도시에서 사람들의 온기를 흑백 사진에 담고 있다.

2015년 연세대학교 중앙 도서관에서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6년 LA에서 첫 해외 개인전을 가졌고, 2017년에는 ‘ROOM TO THINK’, ‘SALTY DIARY OF A GIRL AT SEA’ 등의 전시를 했다. 2017년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요트로 태평양을 건너며 기록으로 남긴 글과 사진으로 태평양 향해 일지인 ‘무심한 바다가 좋아서’를 만들었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 ‘온드림스쿨’ 등의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강연을 했고, 라이카, 캐논, 반스 등과 협업해 다양한 사진 프로젝트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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