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이메일 접수
문의 = 해피플러스 공모사업 사무국(☎064-759-9024, 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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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가 도민이 직접 설계하고, 참여하는 '도민체감형 사회공헌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제주삼다수 Happy+(해피플러스)' 공모사업으로, 이달 말까지 접수를 받는다. 

2일 개발공사에 따르면 해피플러스는 분지 분야로, 총 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제주지역에서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과 기관‧단체, 도내 (예비)사회적 기업,협동조합 등 모두 신청가능하다. 사업비는 기관 당 5000만 원. 

접수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이메일(happyplus@jpdc.co.kr)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 사무국(☎064-759-9024, 9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2333억 원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에 환원했다. 특히 2017년은 제주연구원과 손잡고, '도민체감형 사회공헌사업' 발굴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 공헌팀'을 별도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해 외부 자문위원들이 참여하는 CSR심의위원회를 매월 개최해 오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오승현 사회공헌팀장은 "공사와 제주를 발전시키는 열린 혁신의 핵심은 도민 참여"라며 "참여를 이끌어내 적극 소통하는 시도와 노력을 잇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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