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환경운동연대 박일선 대표도 제주4·3동백발화평화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 ©Newsjeju
▲ 충북환경운동연대 박일선 대표도 제주4·3동백발화평화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 ©Newsjeju

충북환경운동연대 박일선 대표도 제주4·3동백발화평화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

제주 4·3 동백발화 평화 챌린지는 친필로 쓴 '제주 4·3은 대한민국 역사이다'라는 문구와 인증사진을 소감과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3명 이상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 동참한 박 대표는 "동백꽃잎처럼 떨어져 나부끼고 밟혀야 했던 그날 이젠 평화꽃으로 부활하라, 탐라 예술인 맘과 손모아 내딛은 발걸음 부디 섬나라 3만 봉오리, 긴 세월 왜곡과 편견 바로 잡히고 억울한 희생 향기로 되살아나 동서화합과 남북통일 세계평화에 밑거름 되길 온맘으로 기도한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시종 충북도지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 등 충북관련 인사들을 지명했다.

한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지명해 여야 3당 대표가 동참하면서 이 캠페인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치권부터 교육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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