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옥외근무자 508명 지급

▲ 황사(방역)마스크. ©Newsjeju
▲ 황사(방역)마스크. ©Newsjeju

서귀포시는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복권기금사업)」 참여자 및 생활환경분야 실외근무자(△환경미화원 △운전원 △대체인력) 등 508명에게 황사(방역)마스크(KF94) 등 6,000매를 구입해 5,520매(1인당 5매 이상씩)를 지난 4월에 배부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옥외근무자가 실외 근무시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되면 근무 활동을 자제하라는 자체 근무 교육을 실시했으나 근무 특성상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경우는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황사 및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황사(방역)마스크(KF94) 지급과 함께 착용방법을 읍면동을 통해 안내했다.

이에 서귀포시는 금번에 구입한 황사(방진)마스크 6천매 중『생활환경일자리사업 참여자(308명)』에게는 1,520매를 근로자에게 직접 전달해 필요시 사용토록 했다. 480매는 시에서 보관하고 있다.
 
또한, 생활환경분야 실외 상시근무자(△환경미화원 △운전원 △대체인력 등 198명)에게는 황사(방역)마스크(KF80)와 방진마스크를 각각 2천매씩 총 4천매를 전부 배부해 필요시 사용토록 조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근로 취약계층을 비롯한 생활환경분야 실외근무자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배부 완료함으로써 외근직 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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