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체납액 징수 호조
4월말 체납액 2,696건/2억4400만원 징수

▲ 제주체납관리단. ©Newsjeju
▲ 제주체납관리단. ©Newsjeju

서귀포시는 지난 3월 7일 제주체납관리단 출범식 이후 본격적으로 소액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가동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체납관리단은 전화상담독려반 1명, 체납자실태조사반 6명, 번호판영치반 1명이 채용돼 8명으로 구성됐다.

제주체납관리단은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집마다 방문해 실태조사 및 납부독려를 실시하고 관외거주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독려를 실시해 납부못하는 사유들을 직접 듣고 납부능력이 안되는 경우 분납유도 등 납부가능한 방법등을 안내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공감세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지난달까지 소액체납자 3,744명(8억1600만원)에 대한 방문 및 전화독려와 609대 번호판 영치(예고) 실시로 체납액 2,696건/2억4400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추경확보로 4월에 실태조사원 3명을 추가채용해 5월부터 9명(3개반)이 더 많은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납으로 인한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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