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초등학교(교장 장지순)는 3일 각 교실 및 특별실에서 ‘얘들아, 꿈길따라 같이 가보자’라는 주제로 신광어린이한마당을 실시했다.

신광어린이한마당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변화 시대에 발맞춰 어린이 스스로 여러 가지 직업들에 대해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년별 체험 활동 중 관심이 높은 분야를 선택해 전문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관련된 체험을 해 보며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진로특강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다양한 꿈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웹디자이너 △마술사 △드론전문가 △건축설계사△수의사 △정치가 △방송인 △댄서 △큐레이터 △만화가(웹툰작가) △싱어송라이터 11개 분야로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듣고 궁금한 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은 오감을 활용해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3D프린트전문가 △설탕공예가 △바리스타 △아두이노코딩 △가죽공예가 △미생물학자 △공예가(천연비누만들기) △정원디자이너 △도예가 △북아트 △목공예사 △플로리스트 △파티쉐 △성우(애니메이션더빙) △업사이클러 △조향사 △특수분장사 △마임이스트 △캐리커쳐디자이너 총 19개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 3D펜체험하기. ©Newsjeju
▲ 3D펜체험하기. ©Newsjeju
▲ 드론조종하기. ©Newsjeju
▲ 드론조종하기. ©Newsjeju

학교 관계자는 “신광어린이한마당 축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상력 및 창의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에 대한 폭을 넓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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