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교통안전표지판, 반사경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 및 정비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내 주의·규제·지시·보조 표시의 교통안전표지판은 1만2,534개, 도로반사경 2,569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은 413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교통안전시설물 186건, 도로반사경 203건 등에 대해 신규설치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주서로, 신엄교차로 등 사고다발지역 횡단보도 및 주요교차로 40개소에 대해 조도를 20룩스에서 50룩스로 높이고, 조명을 균일하게 비출 수 있도록 횡단보도 조도개선사업도 완료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4억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표지판 및 도로반사경, 횡단보도 안전조명등(1만5,000)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