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6월 14일까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진행 중

▲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안내문. ©Newsjeju
▲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안내문.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29일부터 '2019년 제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및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지방기상청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오는 6월 14일까지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나 제품 개발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주자치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6월 말 중에 최종 6개팀을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부문별 상위 1개 팀에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7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사업화 컨설팅이 지원되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에 등록된다. 센터 입주신청 시에 가산점이 부여되며, JDC로부터 창업실비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제주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jmhymsh0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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