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에 대한 신청을 오는 6월 2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보조사업에는 광학문자판독기, 점자학습기, 음성증폭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등 총 103종의 80대의 통신보조기기가 보급된다.

일반장애인은 제품가격의 80%, 저소득층 장애인들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민은 홈페이지(http://www.at4u.or.kr)에서 신청하거나 각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도 된다. 방문 접수가 어렵다면 제주자치도 정보정책과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7월 19일 제주자치도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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