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목요일 주2회 운항, 올 연말까지 만여명 제주를 찾을듯

중국남방항공이 하얼빈과 제주를 잇는 직항노선을 개설하고 황금돼지해 새해 첫날인 오는 18일 밤 9시에 첫번째 항공기가 제주에 깃발을 꽃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남방항공이 18일 첫취항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2회 운항한다고 밝혀 올 연말까지 10,000여명이 제주를 찾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얼빈 노선은 중국 북방지역 주민들이 남국적이고 천혜의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섬 제주에 대한 동경과 여행욕구를 겨냥한 결과인 것.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이미 하얼빈 현지에서 제주도 홍보단이 참가하여 취항기념행사를 가졌고 하얼빈 시가지에 언론매체 홍보와 대대적인 관광객 모객 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제주튿별자치도와 도 관광협회는 156명의 관광객을 실은 첫편이 입도하는 18일 밤 9시에 제주국제공항 대기실에 관련 공무원등이 참석하여 환영행사를 갖고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등을 통해 아름다운 섬 '제주'의 이미지를 확고히 인식 시킬 계획 이다.

한편, 중국 춘절연휴기간에 제주를 찾을 관광객 수는 국제선 신규노선 개설과 기존노선의 증편 영향으로 약 8,000명선으로 전년에 비해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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