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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는 지난 6일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가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7일 적십자사제주도지사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제6회 자선 만보 걷기대회'에 쓰이게 된다. 

걷기대회는 탑동광장-사라봉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난치병 학생과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열린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매년 지원에 나서 현재까지 6000만 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윤각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난치병 학생을 돕는 자선 걷기대회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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