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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사는 어르신, 중장년층, 장애인, 사례관리 대상자 등 100여 가구에 대하여 집중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매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의 건강․영양상태․주거환경 등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고위험 가구인 경우 비상연락망 확보 및 지역안전망과 연계하고 있다.

사례관리 1인가구는 복지사각지대로 가족간의 관계가 단절된 경우가 많아 가정의 달을 맞아 더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대상자의 안부 확인을 위하여 오는 6월부터는 공공근로 2명을 채용하여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일일 안부 확인 서비스’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영헌 성산읍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라 혼자사는 중장년층, 어르신 등이 외로움을 더 느끼실거 같아 이번 달은 1인가구 집중 방문의 달로 정했다”며, “각종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더불어 사는 ᄄᆞᄄᆞᆺ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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