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연구소, 창립 30주년 기념식
제주4·3연구소, 창립 30주년 기념식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9.05.08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아스타호텔서 5월 10일 개최

제주4·3연구소가 오는 10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8일 4·3연구소에 따르면 기념식은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연구소 초대 소장 현기영 전 한국문화진흥예술원장과 소장‧이사장을 역임한 강창일 국회의원, 소장을 역임한 김창후씨 등이 특별좌담회가 이뤄진다. 또 창립 후 지금까지 기틀을 마련해 준 이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우수 회원패 전달식도 열린다. 

지난 1989년 5월 10일 문을 연 4‧3연구소는,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운동에 앞장서 왔다. 창립 첫 해 증언채록집 <이제사 말햄수다> 1, 2권(1989년)을 펴낸 것을 시작으로 구술채록, 역사기행, 자료 발굴, 국내외 학술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1992년 4월 제주시 구좌읍 다랑쉬굴 유해 11구 발견을 시작으로, 제주시 화북천과 별도봉, 제주국제공항 등 학살터 등 400여구의 유해 발굴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