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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휘성(37)이 재차 결백을 호소했다. 앞서 휘성은 에이미(37)의 허위사실을 유포로 곤욕을 치렀다.

휘성은 어버이날인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난 아버지 앞에 떳떳하다. 불쌍한 이들의 손가락질 따위 신경 쓰지 않는다. 마음이 고장난 이들을 축복해달라. 나는 부끄러움이 없다. 아빠처럼 내 할 일, 가족만 보고 걸어가겠다"고 적었다.

 앞서 불거진 에이미 논란과 관련, 자신의 심정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휘성은 선친의 봉안당에서 찍은 사진들도 함께 올렸다. 휘성의 아버지는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에이미는 A와 함께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했다는 식의 폭로를 했다.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A가 네티즌과 언론에 의해 휘성으로 특정되면서 시비가 일었다.  

휘성은 "사실무근"이라는 반박과 함께 에이미가 자신에게 사과를 하는 녹취록을 공개, 논란을 일단락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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