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여고는 지난 8일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1,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아카데미를 실시했다. ©Newsjeju
▲ 대정여고는 지난 8일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1,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아카데미를 실시했다. ©Newsjeju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에서는 지난 8일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1,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아카데미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이면서 종이비행기로 타깃 맞추기 종목 세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이정욱 강사의 ‘덕업일치로 나를 브랜딩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정욱 강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면서 밥 먹고 살아야지’라는 생각으로 15년 이상을 한 분야에 몰두해서 마침내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진로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희망을 잘 탐색해 본인이 가진 강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필승 전략인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이해하고, 대체 불가능한 존재인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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