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교육생 32명 선발
유튜브 교육, 네트워킹 통해 도내 크리에이터 지원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도내 유튜버를 위한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가 도내에 거주중인 크리에이터를 발굴, 교육하고 우수자들에게 제작비를 지원하는 ‘제주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지원자 모집에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총 94명이 지원, 이중 32명(팀)이 교육생으로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5월에 진행되는 양성 교육을 통해 콘텐츠 기획에서부터 영상, 브랜딩,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유튜브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이뤄지며 1차는 유튜브 이해 및 브랜딩(5월 23일), 2차는 여행 콘텐츠 기획 및 운영(5월 24일) 3차는 영상 촬영 및 보정(5월 29일), 4차는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운영(5월 30일), 5차는 영상 편집(5월 31일) 교육이다.

이중 25만 구독자를 지닌 인기 여행유튜버 ‘청춘여락’ 강의는 24일(오후 7시~9시), 43만 구독자를 지닌 먹방 유튜버 ‘맛상무’ 강의는 30일(오후 7시~9시)에 공개 강의로 열린다.

강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는 제주웰컴센터 1층에 있는 웰컴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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