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봉수대목장, 송죽원 찾아 봉사활동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9일 말과 함께 국민을 향해 봉사하는 제1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Newsjeju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9일 말과 함께 국민을 향해 봉사하는 제1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각현) 임직원들은 지난 9일 말과 함께 국민을 향해 봉사하는 제1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맞아 제주지역 곳곳에 훈훈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렛츠런 엔젤스 데이’에 CEO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와 지역사회(1부서 1복지 자매결연시설 지원)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 근무하는 전 임직원은 말산업 재능기부와 지역사회봉사 두 그룹으로 나눠 봉수대목장(한림읍 상명리)과 자매결연 기관인 송죽원(애월읍 유수암리 소재)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수대목장을 찾은 말산업 재능기부 봉사단은 윤각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이 직접 지원물품을 전달한 뒤 말진료, 장제, 방역에서부터 시설 및 초지관리까지 말산업 현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송죽원을 찾은 지역사회 봉사단은 송죽원 내·외부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렛츠런파크 주변 도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 역시 두 그룹으로 나눠 지역사회 봉사단은 자매결연 기관인 홍익아동복지센터(제주시 도련동 소재)에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말산업 재능기부는 동복목장(제주시 구좌읍)에서 말 보건관리, 방역 및 초지 잡석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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