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오후 7시 제주벤처마루 10층
선착순 200명 입장 받아
제주시는 채사장 작가를 초청, 시민행복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인문학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 홀에서 진행된다. '즉문즉답 현실 인문학' 주제로, 청중과 강연자의 문답 형식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강좌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5월 31일 오후 6시2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받는다. 총 관람객 200명.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평생학습관(☎728-8681~8683)로 문의하면 된다.
채사장 작가는 문학, 철학, 종교, 역사 등 어렵고 무거운 주제들을 친근하게 풀어내는 팟캐스트 '지대넓얕'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책을 발간해 2015년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tvN '어쩌다 어른', JTBC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등 활발한 방송 활동과 다양한 인문학 강연에 나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열한 계단, 시민의 교양,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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